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1위…통산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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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앨범·싱글 동시 석권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1위…통산 7번째, BTS 앨범·싱글 동시 석권 (출처=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1위…통산 7번째, BTS 앨범·싱글 동시 석권 (출처=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또 한 번 기록을 썼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스윔’이 엘라 랭글리의 ‘Choosin’ Texas’와 올리비아 딘의 ‘Man I Need’ 등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1위로 방탄소년단은 통산 일곱 번째 ‘핫 100’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2020년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Savage Love(새비지 러브)’,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Butter(버터)’,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에 이어 ‘스윔’까지 연이어 정상에 올렸다.

특히 ‘스윔’은 발매와 동시에 ‘핫 100’ 1위로 데뷔한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여섯 번째 ‘1위 데뷔곡’이라는 기록도 추가했다.

방탄소년단은 같은 시기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도 오르며 싱글과 앨범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통산 일곱 번째 ‘빌보드 200’ 1위 앨범이다. 이는 그룹으로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꾸준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또한 ‘스윔’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동시에 1위로 데뷔하며 전 세계적 흥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방탄소년단은 ‘핫 100’ 기준 역대 그룹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팀이 됐다. 현재까지 기록은 비틀스(20곡), 슈프림스(12곡), 비지스(9곡), 롤링 스톤스(8곡)에 이어 방탄소년단(7곡) 순이다. 1970년대 이후 등장한 그룹 가운데서는 가장 두드러진 성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핫 100’ 1위에 오른 한국 가수는 현재까지 방탄소년단과 멤버 지민, 정국뿐이다. 그룹 기준으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최근 K팝 관련 작품 중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OST ‘Golden(골든)’이 1위에 오른 사례가 있으나, 순수 한국 그룹의 성과로는 방탄소년단의 기록이 독보적이다.

‘핫 100’은 미국 내 스트리밍, 라디오 에어플레이,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스윔’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1530만 스트리밍, 2580만 라디오 청취자 수, 15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또한 디지털 싱글 판매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통산 13번째 1위를 기록해 그룹 기준 최다 기록도 이어갔다.

‘스윔’은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 곡이다. 올드스쿨 드럼과 로파이 신스, 강렬한 베이스,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졌으며, 리더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곡의 메시지를 완성했다. 이 곡은 앞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1위…통산 7번째, BTS 앨범·싱글 동시 석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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