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모습. (이투데이DB)
여야가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다음 달 10일까지 처리하기로 30일 합의했다.
이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4월 10일 금요일까지 추경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합의 처리한다"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양당은 3월 임시회 회기를 다음 달 2일까지로 하고, 같은 달 3일부터 4월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추경 관련 일정으로는 4월 2일 시정연설, 7∼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와 부별 심사 등에 합의했다.
아울러 여야는 다음 달 3·6·13일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은 추경을 위한 4월 임시회 일정에 대해 합의하는 것"이라며 "추경안의 상세한 내용에 대한 검토와 협의는 예결위 차원에서 여야 간에 심도 있게 논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는 오는 31일 열릴 본회의 안건을 두고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내일 본회의 안건은 실무적으로 상의 중"이라며 "대략 60건 정도의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1일 본회의에서는 현재 공석인 4개 상임위원장(법제사법·행정안전·기후환경노동·보건복지) 선출 관련 표결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