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비전 AI 선제형 통합 돌봄·키즈레일·안심간호병실 공약…종량제봉투 재고 3700만장 "공급 충분, 사재기 멈춰야"

한 후보는 이날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앞에서 '3차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을 개인과 가족의 부담이 아닌 사회의 책임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핵심은 '신청해야 닿는 돌봄'에서 'AI 기반 선제형 통합돌봄'으로의 구조 전환이다. AI로 위험신호를 미리 감지해 먼저 찾아가는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돌봄 표준으로 31개 시군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생활밀착형 인프라도 구체화했다. 아파트 지역 5분 생활권 돌봄센터, 구도심 돌봄사랑방, 농촌 이동형 돌봄서비스, 유휴공간 활용 돌봄거점 1000개소 조성이 뼈대다. 지하철 역사에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키즈레일 거점형 어린이집'도 도입해 출퇴근 돌봄 부담을 줄인다.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안심간호병실'을 도입해 보호자 없이도 간호인력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투석환자를 위한 병원동행 서비스도 함께 제시했다.
한 후보는 "병보다 간병비가 더 두렵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라며 "돌봄이 삶을 지키는 경기도, 기본사회가 실현되는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 후보는 종량제봉투 사재기 차단 긴급 대응도 촉구했다. 그는 "현재 종량제봉투 재고는 3700만장 이상으로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며 "근거 없는 사재기는 이웃의 불편과 시장 질서를 동시에 흔든다"고 지적했다.
31개 시군이 유통상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공동 대응체계 구축, 필요 시 물가안정기금 투입,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 대체원료산업 육성을 통한 구조적 대응도 제시했다. 한 후보는 "불안은 빠르게 번진다. 대응은 더 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