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다음달 6일 차세대 온비드 공개…모바일·AI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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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드 10년만에 개편…직관적 화면 구성·공공자산 거래 편의성 제고
시스템 전환 위해 내달 2일 오후 6시부터 서비스 일시 중단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공자산 통합거래 플랫폼 ‘온비드(Onbid)’를 10년 만에 전면 개편해 다음 달 6일 새롭게 선보인다. 개편을 통해 모바일 접근성과 검색 편의성을 높이고 공공·민간의 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한다.

30일 캠코에 따르면 차세대 온비드는 사용자 경험(UX) 분석을 바탕으로 국민과 공공기관이 공공자산 거래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초보 이용자도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화면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바꿨고 모바일 앱에서도 PC와 동일한 화면과 기능을 제공하도록 개선했다.

검색 기능도 손질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물건 추천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가 원하는 공공자산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공공기관이 물건을 등록하는 절차도 간소화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고 민간이 공공자산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API도 개편했다.

캠코는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의 검색·입찰 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온비드를 통해 자산을 매각하거나 임대하는 기관들의 업무 효율성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시스템 전환 작업에 따라 온비드 서비스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약 86시간 일시 중단된다. 이 기간에는 입찰 공고 조회, 입찰서 제출, 개찰 등 온비드의 모든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참고 이미지에도 중단 기간과 함께 홈페이지 접속 불가, 입찰 관련 주요 업무 중단 등의 유의사항이 별도로 안내됐다.

캠코는 서비스 재개 이후 3개월간 ‘24시간 안정화 상황실’을 운영해 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차세대 온비드 구축을 통해 국가와 국민 모두에게 더 편리한 거래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온비드를 더욱 편리하고 신뢰받는 공공자산 통합거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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