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누나'라 부르던 새엄마와 근황⋯6살 동생과 놀이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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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가수 그리가 새어머니를 받아들인 과정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리는 “동생이 6살이다. 많이 커서 이번 주에 일요일에 일본 디즈니랜드에 같이 놀러 가기로 했다”라며 “새엄마랑 저랑 가족들 다 가기로 했다”라고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들은 이요원은 “이제 엄마라고 호칭을 바꾼 거냐”라고 물었고 그리는 “전역하는 날부터 엄마라고 호칭을 바꾸었다. 그 전에는 누나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죄송하게도 호칭을 바꾸기가 쉽지 않더라. 미루고 미루다가 엄마라고 불렀어야 했는데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냈다”라며 “너무 좋아하신다. 이제 저를 아들이라고 부른다”라고 전했다.

그리는 “조금만 용기 내니까 가족이 조금 더 화목해지더라. 많은 걸 느꼈다”라고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은지원은 “이거 완전 ‘살림남’ 소재다. 제대로 된 소재다”라며 아쉬워했고 박서진은 “저도 살짝 껴도 되겠냐”라고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그리의 아버지 방송인 김구라는 199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그리를 낳으며 17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나 2015년 이혼했다. 당시 전처는 수십억의 빚을 진 상태였으며 김구라가 이를 모두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구라는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늦둥이 딸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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