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상담 7000건 돌파... 온라인 서비스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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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의 고민을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온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3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센터는 지난해 12월 1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설치된 오프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에 이어 구축되는 디지털 기반 창업 상담 창구다. 스타트업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고민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개소 4개월 동안 약 7600여 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됐다. 법률, 세무,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가 이뤄졌다. 이 중 93%를 상담 당일 즉시 해결해 예비창업자가 창업기업의 고민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체 상담 이용자의 86.6%가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의 초기기업이 차지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창업패키지 등 사업화 지원사업 △정책자금 및 금융지원 △투자 연계 △창업 절차 및 제도 문의 등이다.

상담 이용자 만족도는 10점 만점 중 9.7점으로 창업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중기부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 퇴직자 및 선배 창업가들의 경영 전략, 투자 준비, 사업 운영 전반의 실질적인 멘토링 사례 등 민간 중심 지원 체계의 확산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소된 온라인 센터는 법률, 세무·회계, 투자유치, 마케팅, 해외진출 등 9개 분야의 2000여명 전문가와 매칭해 상담을 제공한다. 일반 상담은 평균 3일 내외로 진행해 시급한 애로사항을 속도감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적인 법률 검토나 법인 전환 등 심화 자문이 필요한 경우엔 기업당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자문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25일 문을 연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온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와 연계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원스톱 지원센터로 연결해 창업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원스톱 지원센터는 창업자가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정책 접근 방식의 전환”이라며 “창업자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성장·도약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창업 상담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원스톱 지원센터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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