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27일 경기도 고양시 지축동 부지에서 그룹의 첫번째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계열사인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부지에 프리미엄 노인요양시설을 짓고 내년 9월 문을 열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축동 요양시설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며 약 1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북한산과 창릉천이 인접해 도심 접근성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입지다.
시설은 단순 주거 기능을 넘어 개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IoT(사물인터넷) 기반 건강 모니터링을 비롯해 치매 지연·지원 프로그램, 병원 연계 및 일상 동행 서비스 등을 통해 입소자의 신체·인지 상태에 맞춘 통합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기존 공익재단을 통해 운영해온 요양시설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향후 시니어 대상 종합 라이프케어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는 노인요양시설뿐 아니라 노인복지주택, 주·야간 보호 서비스 등 전반적인 시니어 케어 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황효구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시니어 돌봄의 중요성은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삶의 품격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