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SP삼화’로 사명 변경…신소재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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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삼화 안산공장 전경. (사진제공=SP삼화)

삼화페인트공업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사명을 ‘SP삼화’로 변경하고 첨단 신소재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SP삼화는 이날 안산공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승인받았다. 1964년 동화산업에서 삼화페인트공업으로 사명을 바꾼 뒤 60여 년 만의 변경이다. 회사는 기존 도료 사업의 전문성을 잇는 동시에 전자재료와 에너지 등 첨단 신소재 분야로 미래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뜻을 새 사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SP삼화는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용 전자재료, 태양광과 해상 플랜트용 에너지 소재 등 고부가가치 신규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인 고성능 MMB(Melt Master Batch) 개발을 마치고 양산과 공급에 들어갔다. 인터배터리 2026에도 참가해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첨단 배터리 소재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해상풍력 산업 기자재 국산화를 추진하고 차세대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 개발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SP삼화의 SP는 ‘사람을 위한 솔루션(Solution for People)’의 약자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안전, 기술 혁신,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새 기업 이미지(CI)는 다음달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통적인 페인트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했다”며 “축적된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람을 위한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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