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S AI 투어 인 서울’ 참여···“바로 실행 가능한 AX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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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직원이 26일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KT 전시관에서 국내 산업계 AI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물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Microsoft AI Tour in Seoul)에 참여해 금융, 제조업 등 국내 산업 현장에 적용한 AX(AI Transformation) 사례를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는 전 세계 도시를 순회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플래그십 행사다. 기업과 파트너, 비즈니스 리더, 기술 실무자가 AI 혁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KT는 2025년에 이어 두 번째로 AI 투어에 참여한다. 작년에는 국내 산업계 특성에 맞춰 AX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올해는 지난 1년간 국내 기업에 실증한 사례를 바탕으로 AI를 업무에 적용해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계의 AX를 가속화하고 실제 사례로 구현하는 행보다.

KT 전시관은 △인프라 △적용 사례(Use Case) △비즈니스 문제 해결(Consulting)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기업의 AX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인프라 섹션’에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AX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을 전시한다. 글로벌 수준의 컴퓨팅 자원과 보안, 효율성을 담보한 개발 환경 등을 통해 성공적인 AX를 위한 출발점을 제시한다.

‘적용 사례 섹션’은 금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에이전트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조명한다. 고객 상담과 영업, 설비 운영, 글로벌 협업 등 각 업무 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한 사례와 함께 AX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비즈니스 문제 해결 섹션’에서는 작년 KT 광화문 빌딩에 개소한 ‘KT 이노베이션 허브’와 ‘AI 기반 개발 관리 플랫폼’을 소개한다. KT 이노베이션 허브는 AX 검토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단기간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AI 기반 개발 관리 플랫폼은 AX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요구사항, 자산, 실행 현황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인다.

KT는 전시관 운영과 함께 발표 세션에도 참여한다.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보안과 인증이 강화된 환경에서 구현하는 과정을 발표한다. 라이트닝 토크에서는 KT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고객사가 AX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경험을 공유한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전국민 대상 AI 교육’과 ‘AI 인재 양성’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작년 AI 투어에서 AI 교육 프로그램 ‘AI 스킬링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뒤 학생, 교원,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전무)은 “작년이 기업의 AX 전환 방향성을 제시한 해였다면 올해는 AI를 실제 산업 운영 체계에 내재화한 전환점”이라며 “KT는 산업 현장에서 검증한 K‑AX 실행 모델 확산과 AX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과 국민이 에이전틱 AI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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