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명 변경 반영 노선도 예상 사진.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서울시가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의 역명을 ‘숙대입구(서울시교육청)’로 병기하기로 고시한 것과 관련 “학생·학부모와 시민의 접근성이 한층 나아질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용산구 신청사로 이전을 마쳤다. 4월 1일에는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 청사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역명 병기는 신청사 이전 뒤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교육청 위치를 더욱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신청사 방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사는 ‘서울교육마루’라는 이름으로 조성됐다. 개방형 라운지와 커뮤니티 계단, 북카페 등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열린 공공청사로 운영된다. 서울교육 70년의 역사와 미래 교육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 거점 역할도 맡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고시를 바탕으로 서울교통공사와 시설물 정비 시기와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노선도 개선을 추진하는 관계 기관과도 협력해 연내 안내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하철 ‘숙대입구(서울시교육청)’ 역명 병기는 신청사를 찾는 학생·학부모와 시민의 혼란을 줄이고 이용 편의를 높이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서울교육의 상징적 공간인 서울교육마루에서 학생·시민과 소통하며 서울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