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정부 뇌 미래산업 전략 참여…K-문샷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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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 BCI (사진제공=와이브레인)

와이브레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문샷 프로젝트에 산업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분야 파트너로 참여하고 제44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와이브레인은 이달 11일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대형 연구개발 프로그램 K-문샷 프로젝트에 산업계 BCI 분야 단독 파트너로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비침습 뇌 자극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뇌과학 난제 해결을 위한 기술 표준 수립과 생태계 구축에 참여한다.

18일에는 경기 성남시 와이브레인 본사에서 제44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가 열렸다. 이 회의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아 뇌 미래산업 국가 연구개발 전략을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임상 확대와 기술사업화 가속화 전략 등이 논의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와이브레인이 보유한 비침습 뇌 자극 기술과 BCI 결합 플랫폼의 상용화 사례를 확인했다.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회사의 솔루션은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767개 병의원에 도입됐다. 이는 국내 정신건강의학과의 약 35% 수준이다. 마인드 플랫폼 3개 제품군은 누적 140만 건 이상의 처방과 측정 실적을 기록했다.

와이브레인은 이번 K-문샷 프로젝트를 계기로 뇌 신호를 읽고 자극하는 차세대 BCI 기술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뇌 의료기기 플랫폼의 재택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침습형 BCI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K-문샷 참여와 본사에서의 정책심의회 개최는 와이브레인이 선도해 온 뇌공학 기술 상용화 역량이 국가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상용 기술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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