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북 새만금에 9조 투자...전북도 지원체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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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현대차 9조 투자 지원체계 가동.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가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협약 이행을 위한 전담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전북도청에서 '현대자동차 투자지원단' 중심 유관부서 협력회의를 열고 투자 이행을 위한 부서간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방안이 논의됐다고 24일 밝혔다.

회의는 현대차 투자지원단을 중심으로 도 차원의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첫 협력회의였다.

이차전지·수소·디지털산업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방안과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선 11일 국무총리 주재 '새만금·전북 대혁신 TF'에서 도출된 과제 중 전북도가 담당하는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추진상황과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과제는 산업연구개발 지원, 인력양성, 투자부지 공급, 정주여건 개선, 교통인프라 확충 등이다.

현대차 투자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다뤘다.

전북도는 투자지원단을 중심으로 주간 점검회의를 운영해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중앙부처와 새만금개발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또 1개월 이내 투자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개월 이내 범정부 대책과 연계한 '현대차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했다.

또 투자 실행 기반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현대차 투자지원단은 대규모 투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핵심 실행 기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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