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공급망 재편, 국방 기술 투자 확대 등을 배경으로 인프라·산업재·에너지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성장산업재’ 펀드를 운용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미국 인프라, 글로벌 산업재, 에너지·자원 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산업재(N4B0)’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물자산 기반 산업에 투자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펀드는 글로벌 인프라, 에너지, 중공업 등 실물 경제 기반 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지난 분기 말 기준 포트폴리오는 Global X 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ETF(PAVE) 24%, 한화 천연자원 펀드 20%, Global X Defense Tech ETF(SHLD) 15%, Industrial Select Sector SPDR ETF(XLI) 15%, TIGER 200 중공업 ETF 10%, TIGER AI 전력 인프라 ETF 10% 등으로 구성됐다.
PAVE는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의 대표적인 수혜 ETF로 꼽힌다. 미래에셋생명은 SHLD 편입을 통해 방위산업 관련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는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국방비 지출 증가 흐름을 고려한 구성이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AI웰스테크운용본부장은 “AI 산업의 성장 뒤에는 전력·에너지·인프라 등 실물 산업 기반이 존재한다”며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성장산업재 펀드는 이러한 구조적 변화를 반영해 글로벌 산업 인프라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추구하는 포트폴리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