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재난문자 발송…국가소방동원령 발령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제공=소방청)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께 신구교 인근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장비 46대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 14분 만인 오후 1시 31분께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이어 소방청은 오후 1시 53분을 기해 화재 규모 확대 가능성을 고려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30분 기준 현재까지 중상자 35명, 경상자 15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덕구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대전 대덕구 문평동 43-5번지 화재사고 발생.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시고, 차량은 우회하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