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탑(T.O.P)이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탑스팟픽쳐스(TOPSPOT PICTURES)에 따르면 탑은 다음 달 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발매 소식과 더불어 탑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신보의 무드를 담은 티저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탑의 강렬한 비주얼을 감각적으로 풀어내 눈길을 끄는가 하면, 감도 높은 연출력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공개된 ‘완전미쳤어! (Studio54)’ 티저는 유니크한 타이포그래피와 사운드로 컴백의 시작을 알리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공개된 ‘데스페라도(DESPERADO)’ 티저 역시 영화 같은 미장센 속에 탑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아내며,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선보일 음악적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탑이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탑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해 글로벌 인기를 누렸고, '턴 잇 업(Turn It Up)’, ‘둠 다다(DOOM DADA)’ 등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이름을 각인한 바 있다. 그러나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물의를 빚은 후 “연예계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2023년 빅뱅에서도 공식 탈퇴했다.
다만 탑은 ‘오징어 게임’ 시즌3 출연을 통해 연예계 복귀 신호탄을 쐈고, 이번에는 솔로 정규앨범 발표로 가수 활동까지 재개하게 됐다.
한편, 탑의 첫 정규앨범 ‘다중관점’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오늘(20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