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렉스, 전기차 배터리·PE시스템 통합 진단 솔루션으로 시드 투자 유치

배터리·구동부 통합 진단 기술 기반 EV 애프터마켓 인프라 구축

전기차 배터리 및 전력전자(PE) 시스템 통합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퓨처렉스 주식회사(FutureX Inc.)가 지비-지에스(GB-GS) 챌린지 유니버스 제1호 벤처투자조합으로부터 2억 원 규모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

퓨처렉스는 전기차(xEV: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배터리와 PE시스템(모터·인버터·감속기)을 동시에 진단·평가할 수 있는 통합 진단 솔루션 ‘xEV Scan’을 보유한 모빌리티 기술 스타트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통합진단기술센터(xEV DSC: Diagnostic Solution Center) 운영 모델을 통해 중고 전기차 거래, 배터리 재사용·재제조, 연장보증, 부품 유통 등 후방 시장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진단→보증→보관→교체’의 통합 밸류체인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단독 진단에 머무르지 않고 차량 구동의 핵심 요소인 PE시스템까지 아우르는 통합 진단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중고 EV 거래 가격 산정, 보증 가능 여부 판단, 재제조 분기 결정 등에 활용 가능한 정량 데이터를 제공하며, 향후 중고 EV 거래 활성화와 배터리 2nd-Life 시장 성장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와이앤아처 김승희 팀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배터리·PE시스템 진단 시장에서, 전단–중단–후단을 연결하는 생태계형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경쟁력으로 평가됐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퓨처렉스 정래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xEV Scan 솔루션 고도화와 진단기술센터(xEV DSC)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xEV DSC에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정비 작업 보조와 휴머노이드 및 다관절 로봇 기반의 자동 검사·분해·교체 시스템을 포함한 로봇 기반 운영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퓨처렉스는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 출신 인력을 포함한 모빌리티·AI·배터리 분야 전문 인력과 배터리 재제조 전문기업, 시험·인증기관(KCL, KATECH, KITECH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xEV 통합 진단·재제조 산업의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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