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급등장…이더리움 10.5%·리플 7.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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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ㆍ전망ㆍ가격ㆍETF 등 관심 집중

▲코인 급등장…이더리움 10.5%·리플 7.4% 상승, 비트코인 시세ㆍ전망ㆍ가격ㆍETF 등 관심 집중 (출처=코인베이스 캡처)

가상자산 시장이 17일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강한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글로벌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6시 45분 기준 비트코인은 7만449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약 3% 상승했다.

알트코인에서는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236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10.5% 급등했고 리플(XRP)은 1.53달러 수준에서 7.4% 상승했다. 솔라나 역시 96달러 대에서 7.2% 오르며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바이낸스코인(BNB)은 680달러대에서 1.8% 상승했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USDT와 USDC는 1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가상자산 관련 종목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 대량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MSTR) 주가는 5.62%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미국 증시 마감 직전 비트코인 가격이 3% 이상 상승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거시 환경도 위험자산 심리를 자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01% 상승한 6699.38로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1.22%, 다우지수는 0.83% 각각 올랐다. 국제유가가 중동 긴장 완화 기대 속에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고, AI 관련 기술주 강세가 시장을 끌어올렸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도 13.5% 하락한 23.51로 내려가며 시장 불안 심리가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향후 시장 방향을 가를 변수로는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꼽힌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강조하며 매파적 발언을 내놓을 경우 달러 강세와 함께 가상자산 상승세가 제동이 걸릴 수 있다.

▲코인 급등장…이더리움 10.5%·리플 7.4% 상승, 비트코인 시세ㆍ전망ㆍ가격ㆍETF 등 관심 집중 (출처=코인베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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