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권 중심도시 순천시 되나...순천만정원에 특급호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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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열린 특급호텔 유치 추진 업무협약식 현장에서, 세 명의 남성이 투자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제너시스BBQ가 전남 순천시에 특급호텔 등 관광 인프라 투자를 약속했다.

전남도, 순천시, 제너시스BBQ는 최근 순천만정원 워케이션센터에서 특급호텔 건립 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2031년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등 최적 부지를 물색해 500∼1000실 규모 특급호텔을 건립하기로 했다.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시설과 워터파크 등 복합관광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200∼2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순천시는 기대했다.

순천시는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추진하는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연계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를 수용할 비즈니스 인프라도 활용할 계획이다.

인근에 입점 예정인 코스트코와 함께 소비 클러스터의 한 축이 될 것으로도 순천시는 예상했다.

순천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고향 순천이 다시 한 단계 도약하는 길에 BBQ가 함께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윤 회장은 "세계적 수준의 호텔과 컨벤션 인프라를 구축해 순천의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노관규 순천시장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BBQ와 순천의 세계적 생태자산이 만나 특급호텔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30년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순천이 남해안권 경제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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