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HAP PHOTO-3822> 고 이해찬 전 총리 49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동작구 원불교 소태산기념관에 열린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 49재에서 분향 후 합장하고 있다. 2026.3.14 [청와대사진기자단] xyz@yna.co.kr/2026-03-14 11:23:39/<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지난 1월 별세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49재 추모식이 14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 한강교당에서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추모식에는 이재명 대통령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대통령 정무특보인 조정식 의원을 비롯해 추미애·김영진·이해식·김영배 의원 등이 자리했다. 정부와 대통령실에서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홍익표 정무수석, 정을호 정무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한 원내대표의 약력 보고를 시작으로 유족 분향, 추도사, 천도 의식과 설법, 일반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검은 정장을 입은 김혜경 여사는 고인의 배우자인 김정옥 여사 곁을 지켰고, 천도 의식 이후 진행된 일반 분향에서 가장 먼저 연단에 올라 고인을 기렸다.
정청래 대표는 추도사에서 고인을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그 자체”라고 평가하며 “안기부 고문실에서도 굴하지 않았고 마지막 순간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 당 대표로서 이해찬 선배의 길을 이어가겠다”며 당원주권 정당 실현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유시민 작가는 “고인은 나라를 집으로 삼고 국민을 가족처럼 여기며 공인의 길을 선택했다”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평안을 누리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