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나, OARSI 2026에서 골관절염 치료제 연구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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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 CI (사진제공=프로티나)

프로티나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2026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 2026)’에 참가해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의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프로티나가 개발 중인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DMOAD)를 목표로 하는 PRT101의 연구 초록이 포스터 발표로 선정됐다.

국제골관절염학회는 1990년에 설립된 골관절염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대 학회로 해당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로 평가받는다.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연구자와 산업 전문가들이 집결해 골관절염 연구의 최신 성과와 신약 개발 동향을 논의할 전망이다.

PRT101은 연골 생성의 핵심 전사인자인 SOX9 단백질을 직접 표적해 응집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활성도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유사 전략들이 비정상적으로 생성되는 응집체나 전사인자의 활성을 저해하는 데 집중했다. PRT101은 이를 역으로 정밀하게 유도해 손상된 연골의 구조적 재생과 통증 완화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현재 글로벌 골관절염 시장에는 질병의 근본적인 진행을 억제하는 DMOAD 승인 약물이 없다. 임상 3상 단계에 있는 약물은 무릎 관절 공간 감소를 지연시키는 부분적 효과는 있었으나 통증 완화 효과가 미미하고 중증 환자군에서는 유효성이 낮다는 한계가 드러난 바 있다.

프로티나는 이런 기존 물질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증 골관절염 동물 모델(DMM)에서 PRT101의 효능 검증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약물들이 실패했던 중증 환자 타깃 모델에서 PRT101의 실질적인 연골 구조 재생 및 강력한 통증 억제 효능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또 운동 장애 완화 등 행동실험에서도 효능을 입증해 선두 경쟁 물질 대비 상대적 우수성과 차세대 표준 치료제로서의 가치를 증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OARSI 포스터 발표를 기점으로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파트너링 행보에 속도를 낸다. 6월에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및 바이오USA 등 해외 주요 학회와 파트너링 행사에 참여해 개발 중인 다수의 자체 파이프라인의 연구 성과를 해외 제약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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