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증권이 지난달 24일 개최한 ‘제1회 대학생 AI 시스템 트레이딩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LS증권에 따르면 ‘제1회 대학생 AI 시스템 트레이딩 챌린지'는 인공지능 기술과 금융투자 전략을 접목한 대학생 대상 경진대회다. LS증권과 숭실대, 예스스탁, 전자신문, 이티에듀가 공동 주최했다. 총상금은 800만원 규모로, 전국 38개 대학에서 92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 트레이딩이란 미리 정한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매매하는 투자방식을 뜻한다.
대회는 LS증권의 자동매매 플랫폼 ‘트렌즈 웹트레이딩시스템(WTS)’에 해외선물 관련 매매 아이디어를 입력하고, 이를 활용해 AI가 자동으로 매매전략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숭실대학교 신의준 씨가 차지했다. 신의준 씨는 “매매 시나리오를 코드로 구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백테스팅을 반복하며 몰입하다 보니 이 분야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다”며 “향후 금융데이터 분석이나 퀀트 분야에서 기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30명 등 총 45명이 수상했다.
윤원재 LS증권 글로벌비즈본부장 상무는 “금융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제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 기술과 혁신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금융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대학생들의 도전과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