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구두수선대 홍보매체 5000면 소상공인·단체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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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서울색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 조명이 켜진 서울시청.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4월 9일까지 시가 보유한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 홍보매체 5000여 면을 활용해 광고할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등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에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등을 활용해 광고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20개 사업체에 22만7000여 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했다.

시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전통시장·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시민이 공감하고 홍보를 지원할 필요가 있는 기업활동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특히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에는 선정 심의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단체는 시로부터 인쇄·영상 홍보물 제작부터 게시·송출까지 홍보 진행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4월 중 홍보매체 시민개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개 내외의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응모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는 홍보수단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에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역량 있는 기업(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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