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FA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맞붙는 빅매치가 성사됐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2025~2026시즌 FA컵 8강에서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은 2부 리그 팀 사우샘프턴 원정을 떠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리버풀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3-1로 제압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8시즌 연속 FA컵 8강에 올랐다. 또 FA컵 4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동시에 아직 달성하지 못한 '쿼드러플'(4관왕)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FA컵 최다 우승 기록(14회)을 보유한 아스널은 사우샘프턴과 맞붙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 역시 쿼드러플에 도전한다.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와 마찬가지로 리그컵 결승에 올랐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도 진출했다.
3부 리그 최하위 팀 포트 베일은 5라운드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선덜랜드를 1-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8강에서는 첼시 원정을 치르는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 첼시는 렉섬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4-2로 승리하며 8강행 티켓을 따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난다. 웨스트햄은 브렌트퍼드와 연장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가 마지막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했다.
FA컵 8강전은 4월 4~5일에 열린다.
사우샘프턴 vs 아스널
첼시 vs 포트 베일
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리즈 유나이티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