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은 10일 RFHIC에 대해 대형 수주가 추가적으로 나올 전망이라며 '텐베거'를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RFHIC의 전 거래일 종가는 6만3200원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각국이 5G 단독모드(SA) 도입에 나서고 있고, 방산에서는 레이시온, 통신에선 에릭슨이 주요 공급처로 부상하는 양상"이라며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이 2026~2027년에도 이루어질 것이고, NXP의 통신 사업 부문 철수와 더불어 미국·EU의 중국 장비·부품 규제 강화로 공급 사이드에서 RFHIC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높은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멀티플 수준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RFHIC는 세계적인 방산업체인 레이시온과 500억원에 달하는 전력 증폭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김 연구원은 "오랜만의 대형 수주"라며 "이러한 이벤트가 수개월내 추가로 나올 공산이 커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장비 수급 상황으로 보면 그렇다. 미국 주파수 재할당 및 신규 주파수 경매 이후 연내 에릭슨 벤더로 선정되면서 통신장비 부문에서 대규모 수주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레이시온으로부터 추가 공급 계약이 예상된다"며 "과거 이력을 감안하면 에릭슨+레이시온 관련 매출액이 연간 1000억원을 넘길 수 있는 상황이라, 향후 RFHIC의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 수준이 결코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