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직원들이 9일 카타르 도하에서 우리 국민들의 귀국을 지원하고 있다. (외교부)
중동 카타르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300여 명이 한국시간 9일 15시45분경 카타르항공을 타고 도하를 출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카타르 정부가 전날 우리 측 요구를 수용해 395석의 한국행 긴급 항공편을 편성했다. 현재 카타르 영공은 제한적 개방 상태로 일부 유럽행 비상 항공편만 운항 중이다.
탑승 의사를 밝힌 우리 국민은 303명으로 확인됐으나, 당일 현장 미도착자 및 신규 탑승 희망자가 있어 정확한 탑승객 수를 확인 중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여타 중동 국가에서 아직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이 모두 신속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