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통통코 솜털 모을 사람 구함” 스위치2·포코피아 구매 늦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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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켓몬 코리아)
“오늘 퇴근하고 바로 사왔어요.” “할 게 너무 많아서 시간 순삭입니다.”

닌텐도 스위치2 전용 신작 ‘포켓몬 포코피아(Pokémon Pokopia)’가 출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기존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는 전용 타이틀이라는 점 때문에 “이번 기회에 스위치2로 갈아타야 하나”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5일 포켓몬 컴퍼니는 슬로 라이프 샌드박스 게임 ‘포켓몬 포코피아’를 정식 출시했다. 가격은 다운로드(DL) 버전 7만9800원, 패키지 버전 8만8000원이다. 출시 직후 온라인에서는 포코피아 구매 인증샷과 플레이 후기가 잇따르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포코피아는 포켓몬과 함께 생활하며 서식지를 꾸미고 탐험을 즐기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포켓몬과 교감하며 마을과 자연을 꾸미고, 아이템을 모아 건물을 세우거나 환경을 변화시키는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 포켓몬 시리즈와는 또 다른 ‘생활형 포켓몬 게임’에 가까운 구조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포켓몬과 함께하는 힐링 게임”, “포켓몬판 동물의 숲 같다”는 평가도 나온다.

(사진제공=포켓몬 코리아)
포코피아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6일 포켓몬 컴퍼니는 10일부터 25일까지 ‘통통코의 솜털 모으기’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플레이어는 게임 내 아이템인 ‘솜털’을 모아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피크닉 테마 가구를 배치해 서식지를 꾸미면 이번 이벤트에서만 등장하는 솜풀 포켓몬 ‘통통코’, ‘두코’, ‘솜솜코’를 만날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을 꾸미는 재미와 포켓몬 수집 요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기대감도 높다.

여기에 더해 2027년 1월 31일까지 포코피아 다운로드 버전과 패키지 버전을 구매한 이용자 전원에게 ‘메타몽 러그’가 지급된다. 집 내부를 꾸밀 수 있는 장식 아이템으로, 메타몽 특유의 보랏빛 디자인이 이목을 끈다.

스위치2 자체의 판매 호조도 이어지고 있다.

닌텐도가 발표한 2026년 3월기 제3분기 누적(2025년 4월 1일~2025년 12월 31일) 연결 실적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2는 출시 이후 누적 1737만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전용 소프트웨어 판매량은 3793만대를 기록했다. 특히 콘솔과 동시에 출시된 ‘마리오 카트 월드’가 번들 판매를 포함해 1403만대 팔리며 하드웨어 판매를 견인했다. 이어 ‘동키콩 바난자’, ‘커비 에어 라이더즈’, ‘포켓몬 레전즈 Z-A 닌텐도 스위치2 에디션’ 등 주요 타이틀도 꾸준한 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

▲포코피아 콜라보 닌텐도 스위치2 전용 케이스 (출처=라쿠텐 온라인 몰 캡처)
포코피아 출시로 스위치2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포켓몬 테마 굿즈도 등장했다. 게임 액세서리 브랜드 호리(HORI)는 포코피아와 메타몽을 테마로 한 스위치2 전용 케이스를 공개했다. 메타몽 특유의 보라색 컬러 코드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코피아 콜라보 게임 칩 카드 케이스 (출처=라쿠텐 온라인 몰 캡처)
이와 함께 스위치2 게임 칩을 수납할 수 있는 카드 케이스도 출시됐다. 포켓몬 도감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일본 라쿠텐 온라인 몰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해외 배송도 가능하다. 6일 기준 모두 품절된 상태다. 정식 출시 예정일은 4월 30일이다.

포코피아 출시와 함께 이벤트와 굿즈, 커뮤니티 반응까지 이어지며 스위치2를 둘러싼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직 스위치2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통통코 솜털을 모으기 시작할 타이밍’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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