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에 갇혀 방향성을 잃고 요동쳤다. 코스피는 강보합으로 상승 전환하며 마감하는데 그쳤고, 코스닥은 3%대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0.02% 오른 5584.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762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155억원, 1조410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매도세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날 6일까지 12거래일 간 24조858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19조7833억원을 사들이며 맞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50%), 화학(1.80%), 제약(0.14%), 금속(3.11%), 기계·장비(5.67%), 의료·정밀기기(1.91%), 운송장비·부품(2.13%), 전기·가스(1.11%), 건설(5.49%) 등이 올랐다. 음식료·담배(-0.60%), 섬유·의류(-0.18%), 전기·전자(-1.09%), 유통(-0.3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현대차(1.09%), LG에너지솔루션(1.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7.60%), 기아(0.48%), 두산에너빌리티(8.84%)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1.57%), SK하이닉스(-1.59%), 삼성바이오로직스(-0.06%), SK스퀘어(-2.30%), HD현대중공업(-0.5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43% 오른 1154.67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4512억원, 개인이 216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458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에코프로(5.53%), 알테오젠(0.13%), 에코프로비엠(3.63%), 에이비엘바이오(7.40%), 리노공업(5.11%), 코오롱티슈진(10.46%), 리가켐바이오(4.84%), 케어젠(5.27%) 등은 올랐다. 삼천당제약(-3.77%), 레인보우로보틱스(-0.60%)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장 초반부터 3%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들어 상승폭을 다시 키우며 3%대로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