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가 상장 첫날 효과를 누리지 못한 채 장 중 하락 전환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오후 2시40분 공모가 대비 0.24% 내린 8280원에 거래 중이다.
9000원으로 장을 시작한 케이뱅크는 공모가 대비 19%까지 올라 한때 9880원까지 오르며 상장 첫날 효과를 누리는 듯했다. 하지만 주가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공모가 수준 아래로 하락했다.
케이뱅크의 코스피 도전은 세 번만에 이뤄졌다. 2022년에는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지만 시장 상황이 악화되자 철회를 결정했다. 2024년에는 수요 예측 부진으로 무산된 바 있다.
앞서 케이뱅크는 희망 공모가 범위(8300~9500원) 가운데 최하단인 83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에 따른 총 공모 금액은 4890억원이며, 상장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3673억원으로 예상했다.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199대 1의 경쟁률을,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는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