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체르보 써밋' 선큰과 어메니티 공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라체르보 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한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이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대우건설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블랑 써밋 74 어메니티 디자인’으로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수상작인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써밋 브랜드가 내세운 ‘모던한 한국적 디자인(Modern Koreaness)’ 콘셉트를 커뮤니티 공간에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전통 요소를 단순 장식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국적 미감과 공간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한옥의 ‘차경(借景)’ 개념을 현대적으로 풀어 외부 풍경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공간 구성을 적용했다. 또한 한지, 격자 등 전통적 소재·패턴은 상징성과 의미 중심으로 재구성해 공간 요소로 반영했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접근이 브랜드 정체성과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커뮤니티 중심 공간 디자인이 국제 기준에서 평가받은 결과”라며 “기능 중심을 넘어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공간 설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