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UNDP, 아시아태평양 임팩트 기업가 육성 프로그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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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팩트프러너’ 참가자 모집
AI·혁신 기술 스타트업 대상 운영

▲글로벌 임팩트 프러너 프로그램. (사진=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기어하는 혁신 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임팩트 프러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발전목표(SDGs)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또는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는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환경적 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임팩트 기업가(ImpactPreneur)’를 육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혁신가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공익재단·국제기구·임팩트 비즈니스 전문기관이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을 통해 설립자인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임팩트 기업가를 발굴·육성하며 단계별 맞춤 지원과 협력 생태계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UNDP 서울정책센터는 2017년부터 유스코랩(Youth Co:Lab) 한국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및 아태지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하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왔다. 임팩트스퀘어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 동남아시아 임팩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해외 스타트업의 임팩트 기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국기업을 포함한 아태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 중 SDGs 등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디어 단계를 넘은 검증 가능한 모델(프로토타입·파일럿·PoC 중 하나) 보유한 법인 설립 5년 미만의 초기 기업이다.

심사에 걸쳐 선발된 20개 스타트업 기업가에게는 아태지역 전문가 멘토링, 임팩트 측정 및 IR코칭, 글로벌 투자자 및 동료 스타트업과의 교류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온라인 기반의 집중적인 액셀러레이션 과정을 통해 지리적 제약 없이 기업별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춰 지원이 이뤄진다.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 출범을 통해 글로벌 임팩트 기업가를 양성하여 전 지구적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UNDP, 임팩트스퀘어와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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