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밥·동치미 온누리상품권 구입…시장 내 식당서 갈치조림 등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전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지역 민심을 살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전 ‘새만금 로봇·수소·AI시티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뒤 신중앙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중앙시장은 1948년 연초제조창이 들어서며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70년이 넘게 운영돼왔다.
이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상인들과 주민들은 “정부가 잘 돌아가고 있어서 좋습니다”, “전주 발전시켜 주세요”, “응원합니다” 등 이 대통령에게 말을 건넸다.
이 대통령은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허리를 숙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찰밥과 동치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다. 이 대통령이 “너무 많이 주시는 것 아니냐”고 하자 반찬가게 상인은 “이게 시장 인심”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고추튀김을 즉석에서 맛본 뒤 구입하고 상호와 메뉴가 적힌 홍보물을 들어 보이며 가게를 소개했다. 찐옥수수와 순대, 전병, 딸기 등을 구입해 주민들과 참모들에게 권하기도 했다.
한 상인이 “대통령님, 좀 쉬세요”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제가 열심히 해야 세상이 조금씩 바뀌죠”라고 답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이후 참모들과 함께 시장 내 식당에서 갈치조림, 제육볶음 등으로 오찬을 하며 반봉현 상인회장에게 시장 매출 현황과 시설 정비 상황 등을 묻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