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세가율·매매가격 동반 상승, 주택 매입 심리도 점진적 개선
-전세 부담 줄이려는 실수요 이동… 생활 인프라 갖춘 남구 신규 단지 분양

울산 주택시장에 변화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전세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매매가와의 격차가 좁혀지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차라리 집을 사는 게 낫겠다'라는 계산이 시작된 것이다.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울산 아파트 전세가율은 76.7%로, 지방 5대 광역시 평균(70.7%)을 크게 웃돌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매매 전환에 필요한 추가 자금 부담이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국토연구원이 집계한 1월 울산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5로, 전달 대비 11.5%p나 뛰어오르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전세 부담 증가와 금리 안정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실 거주 목적의 수요가 매매시장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이런 움직임은 생활 인프라가 탄탄한 도심권과 신축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뚜렷하게 나타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울산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중대형 면적까지 아우르는 구성이다.
단지가 자리한 남구는 울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도보권 내에 선암초를 비롯해 야음중·대현고·신선여고 등 학교들이 모여 있고 상업시설과 의료시설도 갖춰져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여기에 향후 울산 도시철도(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이 개통되면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개발 잠재력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서 남구 B-14 주택재개발 정비사업(1521세대)이 본격화되면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와 함께 약 3000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인근 야음 8·10·12·13구역 등에서 추진 중인 약 5000세대 규모의 정비사업까지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울산 AI 데이터센터, 온산 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와의 직조 근접성도 뛰어나 배후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설계 면에서도 실거주자의 관점을 반영했다. 대부분의 세대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내부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와 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 등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내에 독립형 국공립 어린이집, 유아 놀이공간, 아동 놀이공간을 분리한 실내 키즈 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분양 조건도 경쟁력이 있다. 이 단지 전용 110㎡는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해도 9억 2000만 원대다. 반면 사업지 반경 1km 내에서 최근 공급한 H사의 신축 단지 전용 84㎡는 각종 옵션과 비용을 포함한 실질 분양가가 9억 7000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은 약 26㎡(약 8평)가량 더 넓음에도 가격은 5000만 원 이상 낮다.
계약금은 1차 300만 원에 총 5%,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제공돼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