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대구·경북 현장 방문…방산·로봇 투자 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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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간담회…기업 애로·투자수요 청취
권대영 부위원장, 한화시스템·HD현대로보틱스 방문…AX 점검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민성장펀드·지역우대금융 간담회'를 열고 정책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대구·경북을 찾아 국민성장펀드와 지방우대금융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방산·로봇 등 지역 첨단산업 현장을 점검했다.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부위원장이 26~27일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과 울산·경남을 방문해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자금 조달 애로와 투자 수요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지방 첨단산업에 60조원 △인공지능 전환(AX)을 포함한 AI 분야에 30조원 △방위산업에 3조600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 부위원장은 "첨단산업 중심으로 경제를 재편해야 한다"며 "대구·경북의 방산·로봇 경쟁력에 국민성장펀드가 실질적 마중물이 되도록 투자 집행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과 민간 벤처캐피탈(VC)·사모펀드(PE)도 동행해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신보는 대구광역시·iM뱅크와 협업해 대구·경북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총 2000억원 규모의 우대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날 권 부위원장은 구미 소재 한화시스템과 대구 소재 HD현대로보틱스를 방문해 방산 및 제조업 AX 전환 현황을 점검했다. 2일차에는 울산에서 벤처기업·플랫폼 간담회를 열고 이차전지 기업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을 방문한 뒤 경남지역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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