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리서치 "삼양컴텍, 폴란드향 K2 수혜 본격화…항공방산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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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지엘리서치)

지엘리서치는 26일 삼양컴텍에 대해 K2 수출형 특수장갑 독점 공급과 구미3공장 증설을 기반으로 항공방산까지 확장하는 종합 방산사로 성장 중이라고 분석했다.

삼양컴텍은 자체 소재개발과 제작공법을 기반으로 방탄·방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산 전문업체다. 현대로템 등 주요 방산 체계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수출형 K2 전차용 특수장갑 분야에서 핵심 공급사로 참여한다. 폴란드향 K2GF·K2PL 물량 대응을 위해 구미3공장을 증설 중이며, 추가 수출 확대 시 추가 증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동유럽 국가들의 군 전력 보강이 가속화되면서 K2 전차 수출이 확대되는 중"이라며 "동사는 2009년 K2 전차용 특수장갑 개발 및 양산을 개시했으며, 비산화물계(SiC)와 산화물계(Al₂O₃, Al₂O₃-SiO₂) 방탄 세라믹을 자체 생산한다. 특히 해당 세라믹 기반 특수장갑은 2023년부터 폴란드 수출형 K2 전차에 공급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폴란드향 2차 계약 이후 추가 물량 협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페루·이라크·루마니아 등 타 국가로의 확장 가능성도 거론된다"라며 "수출 확대 시 전차용 특수장갑 매출 비중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구미 공장을 중심으로 방탄 세라믹 생산설비 및 시험 인프라도 구축해 안정적 공급 체계를 갖췄다"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지상방산 수요 증가는 항공방산으로도 확장되는 흐름"이라며 "동사는 한국형 아파치 헬기인 소형무장헬기(LAH)용 방탄 좌석·인테리어 부품과 연료탱크를 개발·공급 중으로, 일부 항공 기술은 지상 플랫폼에도 응용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전차 중심 지상방산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항공 부품까지 영역을 넓히며 지상·항공을 아우르는 종합 방산 솔루션 기업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라며 "생산능력 확대는 수출 확대 국면에서 중장기 매출 증가의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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