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청년 금융생활 체험 게임 '머니포용' 출시

가상환경서 저축·투자 직접 경험…해외 사례 벤치마킹

▲서금원이 출시한 청년 금융생활 체험 게임 '머니포용' (사진제공=서금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소비·저축·투자·보험 등 금융생활 전반을 가상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게임 서비스 '머니포용(Money for Young)'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머니포용'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가상의 금융 상황에서 직접 의사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를 체험하는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본인의 소득 수준을 기반으로 예·적금, 펀드, 주식 등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단계별로 직접 구성해 볼 수 있다.

특히 청년 생애주기 관점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황을 무작위로 제시해, 자신의 선택이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직관적으로 확인하며 금융생활의 흐름을 학습하도록 설계했다. 서금원은 개발 과정에서 미국과 유럽 등 해외의 체험 기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참고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용자는 △뉴스 확인 △기업 정보 검색 △지인과의 대화 등 정보 수집 활동을 통해 투자 판단 근거를 확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스스로 정보를 탐색하며 금융 의사결정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금원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9일까지 2주간 시스템 오류를 찾는 '모류 사냥꾼' 이벤트를 실시하고 우수 참여자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은경 서금원장은 "금융생활은 지식 습득보다 실제 상황에서의 판단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형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금융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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