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 영업익 전년比 200% 증가…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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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제어 솔루션의 지속적 수주

▲저스템 회사 전경 (사진제공-저스템)

반도체 슈퍼사이클 흐름 속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올해에도 수주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스템은 23일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공시’를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483억원, 46억원, 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7%, 200.6%, 264.3%가 증가한 수치다.

저스템은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가 확대되고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 상황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핵심 고객사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보해 왔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습도제어 솔루션을 공급했고 삼성전자에는 세계최초 기류제어 솔루션인 2세대 습도제어 시스템 ‘JFS’(Jet Flow Straightener)를 단기간 내 대규모로 공급하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3사에 자사의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적용하는 공급 체제를 완성하며 수주 규모를 확대해 왔다.

이같은 성과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스템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서버 D램, 첨단 파운드리 공정 전반에서 공급 부족이 심화하며 이에 따른 수율 안정화와 양산확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고 있는 만큼 수율 향상의 솔루션인 자사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세대 ‘N2 Purge System’과 2세대 ‘JFS’ 두 솔루션이 2025년에 이어 2026년도 실적 성장의 주역으로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최근 ‘JFS’와 3세대 솔루션인 ‘JDM’(Justem Dry Module)의 기능적 병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차세대 습도제어 솔루션 ‘JDS’(Justem Dry System)가 올해 출시를 앞두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반도체 부문의 고성장과 함께 디스플레이 부문도 순항 중이다. 저스템은 글로벌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기업의 공급에 이어 중화권 신규 고객사도 현재 지속적으로 확보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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