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연습 경기 중계 일정…20일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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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일 한화 이글스…WBC 대표팀 연습 경기 중계 채널 관심

▲WBC 대표팀, 연습 경기 중계 일정…20일 삼성 라이온즈, 21·23일 한화 이글스…WBC 대표팀 연습 경기 중계 채널 관심 (사진제공=KBO)

▲WBC 대표팀, 연습 경기 중계 일정…20일 삼성 라이온즈, 21·23일 한화 이글스…WBC 대표팀 연습 경기 중계 채널 관심 (연합뉴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이 2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점검에 돌입한다.

2026 WBC 출전을 준비 중인 대표팀은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삼성과 첫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총 6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대표팀은 21일과 23일 한화 이글스, 24일 KIA 타이거즈, 26일 삼성, 27일 kt 위즈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후 28일 오사카로 이동해 3월 2일 한신 타이거스, 3월 3일 오릭스 버펄로스와 공식 연습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은 선수 보호와 컨디션 조절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승패와 관계없이 7이닝 단축 경기로 치러지며 대표팀 투수는 한 이닝 20구를 초과하면 해당 타석 종료 후 자동으로 이닝이 마감된다. WBC 규정에 맞춘 엄격한 피치클록도 대표팀에만 적용된다. 대표팀 타자는 수비 교체로 물러나더라도 재출전이 가능하다.

KBO리그 구단은 시즌 준비를 위해 수비 시 리그 공인구를 사용하고 이닝 투구 수 제한과 피치클록 규정은 대표팀에만 적용된다. 대표팀은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 5명을 차출해 경기 후반 대수비 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키나와 6연전의 핵심 과제는 마운드 구상이다. 문동주, 원태인, 라일리 오브라이언 등 일부 기대 자원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선발과 불펜 운용을 재정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WBC 조별리그 65구 제한 규정을 고려해 최대 8명의 선발 요원을 ‘1+1’ 형태로 묶어 체코, 일본, 대만, 호주전에 배치하는 방안을 점검한다. 마무리 투수 재편도 주요 과제다.

타선에서는 이정후, 김혜성, 김도영, 안현민, 저마이 존스, 셰이 위트컴 등으로 구성된 중심 타선의 효율적인 조합을 실전에서 시험한다.

대표팀의 오키나와 평가전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KBO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KBS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POTV 중계채널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대표팀은 오사카 평가전을 거쳐 3월 5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WBC 본선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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