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배당금, 기존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

▲삼성물산 주주환원정책.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향후 3년간 에너지·바이오 등 신사업에 6조5000억~7조5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9일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이날 '2026~2028년 주주환원정책'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에너지 분야에서는 해외 태양광 및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등 신재생에너지, 수소, 소형모듈원자로(SMR·발전용량 30만㎾급) 등에 집중 투자한다.
바이오 분야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에피스홀딩스 등 자회사 투자 확대를 통해 바이오 신사업 및 위탁개발생산(CDMO) 인프라 투자 및 개발 투자에 나선다.
기존 사업 경쟁력 및 수익 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3년간 약 1조4000억∼1조9000억 원을 투자해 고수익 중심의 사업 모델로 전환하고 해외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신사업과 관련 "신재생 에너지와 수소 등 에너지 개발·운영 사업 참여와 차세대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며 "바이오 신사업과 혁신기술 확보를 위해서도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배당 정책과 관련해 최소 배당금을 기존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사로부터 받는 배당 수익의 60~7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다만 최종 주당 배당금은 경영 실적과 현금 흐름, 정부의 세제 개편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