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이 신한은행과 국가 지속 성장을 이끌 미래 전략산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생산적 금융은 △첨단 미래산업 △벤처기업 △지방 시장 등으로 자금의 흐름을 전환해 실물 경제의 설비 투자와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선순환적 금융을 의미한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국가 경제를 이끌 국민성장펀드 150조원을 조성하고 정부·감독기관·민간 금융사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정례화하는 등 생산적 금융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과 신한은행은 체결식에서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환경 △전력중개 등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미래 전략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현대건설은 추진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협업은 물론 사업 참여 기회를 신한은행에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현대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제안과 투자, 절차 간소화 등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인공지능(AI)·에너지 분야의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시장 지배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은행이자 글로벌 금융사인 신한은행이 현대건설의 핵심사업 비전과 미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며 "생산적 금융의 의미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 대전환을 이끌 첨단 전략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란 중장기 목표를 바탕으로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은 물론 송변전, 데이터센터 등 생산-이동-소비 전 영역에 이르는 에너지 밸류체인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