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다자 협력 필수"⋯美 주최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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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주최 통상장관 화상회의⋯韓·미·일·EU 등 주요국 참석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조현호 기자 hyunho@

정부가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과 함께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공조 강화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3일(현지시간) 미국이 주최한 '핵심광물 통상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통상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는 미국이 주도해 온 공급망 안정화 논의를 재무(1월 12일), 외교(2월 4일) 트랙에 이어 통상 분야로까지 확대한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EU, 일본, 멕시코 등 주요 핵심광물 협력국 통상장관들이 참석해 공급망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회의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자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핵심광물 협력 논의에 보다 많은 국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 등 시장 참여자의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향후 자원안보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부처 및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주요 교역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한편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핵심광물 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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