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일제히 하락 ⋯美 AI 투매에 日닛케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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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의 ‘인공지능(AI) 공포 투매’ 여파로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이던 일본 닛케이225(닛케이) 지수가 조정을 받았고, 홍콩과 중국 본토 증시 역시 글로벌 기술주 매도세의 영향을 직접 받았다.

주요국이 춘제 영향을 받으며 성장주 대신 가치주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대만 증시는 춘제를 앞두고 전날부터 휴장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697.87엔(1.21%) 내린 5만6941.97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63.31포인트(1.63%) 낮은 3818.85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거래소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300지수는 전날보다 55.27포인트(1.17%) 내리며 보합 마감했다. 종가는 4664.31이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51.95포인트(1.26%) 내려 4082.07에 마감했다.

우리 시간 오후 4시 25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463.14포인트(1.71%) 내려 2만6571.21에 막바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대만 증시는 춘제를 앞두고 전날부터 휴장 중이다.

이날 일본 증시는 AI 수익성 의구심이 확산하면서 소프트뱅크 등 기술주가 급락했다. 엔화 약세 진정 및 기업 지배 구조 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나 낙폭을 줄이지 못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 본토의 서비스업 확장세 및 정책 기대감, 미국발 테크 섹터 매도 및 AI 관련 규제 우려 등이 충돌하면서 혼조세로 시작했다. 오후 장부터 낙폭을 확대하며 이 시간 현재 하락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 역시 각각 0.28%와 1.77%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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