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초반 5500선이 무너졌던 코스피 지수는 오전의 하락분 회복을 넘어 재차 지수의 천장을 뚫는 중이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 19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73포인트(0.83%) 오른 5568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최고치인 5580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코스피가 상승하게 된 이유는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00억원과 1734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 홀로 682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증권(13.65%), 통신(5.19%), 금융(2.32%), 기계‧장비(1.55%), 오락‧문화(1.33%) 등이 강세다. 반면 유통(-1.95%), 금속(-1.48%), IT서비스(-0.93%), 화학(-0.53%) 등은 약세다.
장 초반 내림세였던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다수가 상승 전환했다. 대형 기술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는데 특히 이날 '18만 전자'의 선을 넘은 삼성전자(2.27%)는 현재 18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68%), SK스퀘어(1.05%), 두산에너빌리티(3.87%) 등 대부분 강세다. 반면 현대차(-0.59%), LG에너지솔루션(-2.68%), 기아(-0.54%) 등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3포인트(1.59%) 내린 1108.0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여전히 개인 홀로 순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이 5487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466억원, 기관이 281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천당제약(1.92%), 리노공업(0.82%)이 강세다. 반면 알테오젠(-1.54%), 에코프로(-2.77%), 에코프로비엠(-3.86%), 레인보우로보틱스(-0.74%), 에이비엘바이오(-3.59%), 코오롱티슈진(-4.18%), HLB(-2.11%), 리가켐바이오(-1.51%) 등은 대체로 약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