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다. 전날 반도체주 급등에 힘입어 3%대 급등하며 55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장 초반 5550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지만, 곧이어 하락 전환하며 5500선까지 무너졌다.
13일 오전 9시 48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02포인트(0.47%) 내린 5496.2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지수를 지탱하는 모양새다. 개인이 6095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89억원과 2725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증권(6.65%), 통신(3.28%), 오락‧문화(1.90%), 종이‧목재(0.39%), 전기‧전자(0.19%) 등이 강세다. 금속(-3.01%), 유통(-2.54%), 화학(-1.86%), IT 서비스(-1.68%), 운송‧창고(-1.6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1.68%)는 '18만 전자'에 도달하는 등 홀로 강세다. 이외 종목들은 동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0.51%), 현대차(-1.53%), LG에너지솔루션(-3.35%), 삼성바이오로직스(-0.81%), 기아(-1.62%), KB금융(-2.02%), 두산에너빌리티(-1.57%) 등 전반적으로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6포인트(2.15%) 내린 1101.7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양새다. 개인이 2601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173억원, 기관이 1357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일제히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알테오젠(-2.05%), 에코프로(-3.86%), 에코프로비엠(-4.73%), 레인보우로보틱스(-1.63%), 삼천당제약(-0.77%), 에이비엘바이오(-2.43%), 코오롱티슈진(-3.22%), 리노공업(0%), HLB(-1.92%), 리가켐바이오(-0.90%) 등은 약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