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 호평받은 HJ중공업…정비공사 추가 요청

기사 듣기
00:00 / 00:00

美 해군 부산 영도조선소 MRO 사업장 방문
HJ중공업 정비 품질·기술력 극찬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선박관리국 HJ중공업 방문. (사진= HJ중공업)

HJ중공업이 진행하고 있는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점검을 위해 미국 해군 관계자가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회사의 사업 수행력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계약 범위를 넘어선 정비 작업까지 추가로 요청했다.

13일 HJ중공업은 전날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선박관리국 짐 굿하트 부국장과 해군 감독관 등 6명이 MRO 공사가 진행 중인 자국 함정의 정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 해군과 4만t(톤)급 군수지원함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한 뒤 즉시 공사에 착수했다. 납기인 다음 달까지 필수 MRO와 개선 작업을 마치고 미 해군에 함을 인도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이날 HJ중공업을 찾은 관계자 일행은 공정 상황과 조선소 운영 실태, 정비 완료된 장비 등을 점검한 뒤 HJ중공업의 정비 품질과 기술력을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HJ중공업 경영진에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기존 정비 계약 범위를 넘어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부분 역시 작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추가 계약이 더해짐에 따라 회사의 첫 MRO 사업의 매출과 수익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HJ중공업은 정비 과정에서 초기 계약 당시 포함되지 않거나 작업 범위를 넘어선 새로운 정비 소요를 찾아내 미 해군의 승인을 받은 뒤 추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HJ중공업은 발주처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함정의 기능적 결함이나 하자까지 발견해 MRO 작업에 반영하고 있어 정비 품질과 성과 역시 극대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는 “첫 MRO 사업인 만큼 미 해군의 높은 MRO 요구사항과 품질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정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미 해군과의 신뢰를 쌓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납기 준수와 고품질 함정 인도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완석, 유상철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 공시
[2026.03.0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3.05]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