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혼조세…日 닛케이 장중 5만8000엔 첫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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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지표 반도체 지수 상승 효과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심도 유입
초반 강세 日 증시⋯보합권으로

(출처 마켓워치)

12일 아시아 증시는 선행 지표인 뉴욕 증시 분위기를 이어받아 혼조세 속에서 보합권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는 종가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약보합 마감했으나 이날 개장 직후 사상 처음으로 장중 5만8000엔을 돌파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 모두 최근 연이은 사상 최고치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했고, 중화권 증시는 춘제(설) 영향을 받아 관망세와 차익 실현 매물이 시장에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70엔(0.02%) 내린 5만7639.84엔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토픽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88포인트(0.70%) 높은 3882.16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거래소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300지수는 전날보다 5.76포인트(0.12%) 오르며 보합 마감했다. 종가는 4719.58이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03포인트(0.05%) 올라 4134.02에 보합권 마감으로 거래를 마쳤다.

우리 시간 오후 4시 4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234.98포인트(0.86%) 내려 2만7028.53에 막바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대만 증시는 춘제를 앞두고 휴장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는 장중 최고치 경신 후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에 따른 반도체주 강세, 여당의 총선 압승 이후 정책 기대감 등이 혼조세를 보였다.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5만8000엔을 기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종가는 일본은행(BoJ)의 통화 긴축 선회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상승세를 발목 잡았다.

중국 상하이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당국의 금융 지원 확대 기대감과 인민은행의 경제 회복 자신감 표명, 춘제 연휴를 앞둔 거래량 감소 및 차익 실현 매물 출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3.1%와 1.0%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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