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만원 기부⋯12가구에 생계·의료비 지원

▲한국서부발전은 11일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한삼석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부발전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한삼석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가구당 일정 금액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권익위 주관으로 2016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서부발전은 올해 신규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2400만원을 기부하고, 위기가정 12가구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이 기탁한 기부금은 참여 공공기관 중 최대 금액이다.
이정복 사장은 "서부발전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에 놓인 이웃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