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본부장 "한미 관세 합의 성실 이행⋯경제협력 강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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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초정 간담회 참석⋯미국계 기업과 협력 논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조현호 기자 hyunho@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 "양국 간 관세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는 한편, 주요 진전 상황을 미국 정부와 기업에 적극 공유해 한미 통상환경의 안정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 참석해 미국계 외국인투자기업 등 암참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암참 측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여 본부장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 80여 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 본부장은 "지난해 미국의 대한국 투자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미국계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암참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정부의 정책 방향과 한미 양국 간 투자 협력, 외국인 직접투자(FDI) 환경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 관련 정책 도입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산업부는 올해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한·미 통상관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미국 측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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