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브이첨단소재가 투자한 프롤로지움이 프랑스 텅케르트에서 기가팩토리 착공식을 가졌다.(이브이첨단소재 제공)
이브이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는 10일 프랑스 덩케르트에서 기가팩토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은 4세대 리튬 세라믹 전고체 배터리를 대규모로 생산하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중심의 기술 혁신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상업적 대량 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됐다.
덩케르트 기가팩토리는 대만 외 지역에 건설되는 프롤로지움의 첫 해외 제조 시설이다. 유럽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을 겨냥한 핵심 생산 거점이 될 예정이다.
유럽 현지 공급망을 구축해 배터리 산업 자립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프롤로지움의 최고경영자(CEO) 빈센트 양은 “이번 기가팩토리 착공은 기술 혁신을 넘어 산업 규모의 제조 역량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유럽 시장과 긴밀히 협력해 차세대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랑스 정부 및 지역 당국의 지원 아래 추진됐다. 덩케르트 지역의 산업 인프라와 물류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천 개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브이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넥스턴앤롤코리아로 1030만9276주(17.3%)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