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RISE사업 2년차 67개 대학 혁신성과 총점검…"대학이 지역성장 엔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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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지자체-산업 삼각협력 고도화 방안 제시… 7월 교육부 연차평가 앞두고 성과관리 본격 가동

▲경기RISE센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가 11일 한국공학대학교 TU 아트센터에서 개최한 '경기 RISE 지역혁신포럼'에서 최지웅 경기도RISE대학협의회장(한양대 ERICA)을 좌장으로 주요 수행대학 사업단장들이 RISE 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이 시행 2년차를 맞아 67개 수행대학의 혁신 성과를 총 점검하고, 대학이 지역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경기RISE센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는 중앙RISE센터(한국연구재단)·경기도RISE대학협의회와 공동으로 11일 한국공학대학교 TU아트센터에서 '경기 RISE 지역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지역 수행 대학 간 사업 추진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정복 국회의원(교육위원회),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경기도 RISE위원회, 경기RISE센터 관계자와 도내 RISE 수행 대학 총장 및 사업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의 혁신거점 역할 수행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김우승 전 한양대 총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전략 속 지역대학의 기능과 역할,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산업구조에 맞춘 인재양성과 대학의 지역문제 해결 역할을 강조했다.

사례발표에서는 김응태 한국공학대학교 RISE사업단장이 지역정주형 인재양성과 지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사례를, 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가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사례를 각각 발표하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구조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최지웅 경기도 RISE대학협의회장(한양대 ERICA)이 좌장을 맡아 주요 수행대학 사업단장들과 대학 간 협력 확대, 지역맞춤형 사업 고도화, 성과관리 체계 강화, 지속가능한 재정지원 필요성 등 경기 RISE 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허완 경기RISE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수행 대학들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지역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라며 "대학이 지역혁신을 이끄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RISE센터는 올해 수행 대학의 1차년도 사업 연차 점검 및 2차년도 사업계획 평가를 실시하며 성과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연차점검 결과를 토대로 7월 교육부 연차평가를 대비해 연간 사업성과를 종합 검토하며, 평가 결과는 차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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