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미세먼지 ‘나쁨’ 주의⋯전국 곳곳 오전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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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흑석역 인근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과 오전 사이 비나 눈이 내리겠고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새벽까지 경기도와 충남권에, 오전까지는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경기도와 충남권, 오후까지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부 내륙·남서 내륙에서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 역시 같은 지역에서 1㎜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10일부터 1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광주·전남 내륙과 전북 서부, 대전·세종·충남 내륙에서 1㎝ 미만, 경기 북부·남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경남 서부 내륙에서는 1㎝ 안팎이다. 강원 산지는 1∼3㎝, 전북 동부와 제주도 산지는 1∼5㎝의 눈이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경남 서부 내륙에서 1㎜ 안팎이다. 전북은 5㎜ 미만, 제주도는 5㎜ 안팎이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3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0∼5도, 인천 0∼4도, 춘천 -4∼6도, 대전 0∼7도, 세종 -1∼6도, 전주 0∼7도, 광주 1∼9도, 대구 2∼9도, 부산 3∼12도, 제주 7∼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 경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전남과 부산, 울산, 경남은 저녁부터 ‘나쁨’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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